‘촛불중고생시민연대’, 시국선언문 발표와 함께 윤석열 퇴진운동 참여 선언

강규수 | 기사입력 2022/11/07 [17:10]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시국선언문 발표와 함께 윤석열 퇴진운동 참여 선언

강규수 | 입력 : 2022/11/07 [17:10]

▲ 지난 2016년 박근혜퇴진중고생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지난 6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에 모여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본격적으로 윤석열 퇴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 기자회견에서 높이든 피켓에 중.고등학생들의 의견이 쓰여 있다.  ©공익뉴스


지난 2016년 박근혜퇴진중고생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지난 6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에 모여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본격적으로 윤석열 퇴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먼저 시국선언에 동참한 중·고등학생 참여 현황으로 전국 총 1,511명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311명, 경기·인천 426명, 강원 78명, 대전·세종·충남·충북 130명, 대구·경북 66명, 부산·울산·경남 259명, 광주·전남·전북 225명이라고 설명했다. 

 

학년별로는 고3을 제외하면 고학년에서 응답자가 늘어 수능이 끝난 이후 열리는 11월 19일 제2차 중고생촛불집회에서는 고3들의 참여가 많을 것이라고 연대는 예측했다. 또한, 11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국선언 동참 서명은 그 기간이 길었다면 참여자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촛불중고생시민연대’ 최준호 상임대표는 지난 11월 3일 0시에 이미 공개한 ‘윤석열퇴진중고등학생시국선언’ 전문을 자리에 함께한 중·고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읽어나갔다.

 

시국선언문 내용에는 일제고사 부활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에 대한 탄압, 윤석열 정권 퇴진에 참여하는 학교에 대해 학생 동아리 지원금을 환수하겠다는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이 쓰여 있었으며, 과거 3.1운동부터 4·19혁명, 5.18 민주화 운동 그리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진 ‘촛불항쟁’까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쓰인 내용을 낭독했다.

 

최준호 대표 “우리 중·고생은 공부하는 기계가 되기를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말했으며, “이미 국·영·수 밖에 모른체 세상에 대한 지식이 단절된 삶을 살아가면 어떤 어른이 되어 버리는지 윤석열 대통령께서 몸소 보여주고 계시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시국선언을 계기로 11월 5일 토요일마다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 지난 2016년 박근혜퇴진중고생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지난 6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에 모여 시국선언문을 낭독하고 본격적으로 윤석열 퇴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 기자회견 모습 일부.  ©공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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