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촛불행동, 2차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진행

강규수 | 기사입력 2023/01/08 [16:05]

인천촛불행동, 2차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진행

강규수 | 입력 : 2023/01/08 [16:05]

▲ 새해 첫 촛불행동의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집회’가 지난 7일 오후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인천촛불행동’ 주최 두 번째 집회가 진행됐다. [사진 설명]=인천촛불행동 정동근 상임대표가 집회 참여자들과 행진하는 모습. © 공익뉴스

 

새해 첫 촛불행동의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집회’가 지난 7일 오후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인천촛불행동’ 주최 두 번째 집회가 진행됐다.

 

‘인천행동하는양심’ 공동대표 김재용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집회는 민중가수의 공연과 시민들의 발언 그리고 부평역 일대 행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서 두 번째 시민 발언으로 참여한 시민은 정치권에 일침을 던지는 발언으로“왜 후폭풍을 두려워하면서 제 할 일을 안 하는지 열불터져 죽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며칠 전 오전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천불 났다는 우리들 마음에 부채질을 하셨분이 계십니다.”라고 말하며 “조웅천 더불어민주당 의원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어서 ‘이상민 장관 탄핵 소추했다가, 그것이 기각되면 그 후폭풍은 어찌 감당하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분명 조웅천 의원님께서는 ‘이상민 장관이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되는 이유가 차고도 넘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자를 왜 두고 보시는 건데요! 뭐가 두려운 건데요!”라고 말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헌법 65조 1항에 의해 탄핵소추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새해 첫 촛불행동의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집회’가 지난 7일 오후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인천촛불행동’ 주최 두 번째 집회가 진행됐다. [사진 설명]= 28년간 교직에 몸담았으며, 당진에서 올라왔다고 소개한 마지막 발언 참가자의 발언을 직후 모습.  © 공익뉴스

 

이어진 발언으로 김재용 변호사가 충남 당진에서 올라왔다고 소개했으며, 스스로 28년간 교직에 몸담았다고 자신을 소개한 시민은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이 실제는 2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발언했으며, 지금 전국에서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집회에는 이 광장을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시민으로 꽉 차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진은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부평시장역까지 걸어간 이후 다시 부평시장역 로터리에서 종료하며 집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 새해 첫 촛불행동의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 집회’가 지난 7일 오후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부평역 북부 광장에서 ‘인천촛불행동’ 주최 두 번째 집회가 진행됐다. [사진 설명]= 인천촛불행동 집회 진행모습, 김재용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  © 공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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